- 이특 오빠 때문에 고생 많으셔요! 12월이네요... 2012년도에 목표 세우신거 있나요?(@superjrelf13)
“특이 덕분에 한 해 더 고생해 보고 싶어요 ㅋ”
- 에휴.. 특 오빠 해외 팬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ksjsojeong12)
“고생이라뇨. 저에게 특이 매니저라는 직업을 주셨는걸요.”
”하....삼촌, 답멘을 안 해주는 관계로..눈물이..또르르.(@Bestie_yoon)
“삼촌이라고 부르지 말자” ● 요리하는 남자, 사랑에 빠진 남자
- 진짜 이상형은? 신애 언니 같은 스타일?(@cksal0993)
“아뇨...시집 가셨어요 그분은 ㅋㅋ”
- 오빠 여자친구 있죠? 다 알아요!! 솔직하게 말해봐요!!(@JH_0202)
“당신만 모르고 있군요...”
- 우결 한번 더 찍죠!(@sikim8811)
“콜!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 님과...”
- 알렉스 씨에게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요리, 노래, 연기, 사랑, 중(@choijiin99)
“숨쉬기 대한민국 일등”
- 요즘 가장 즐겨먹는 술안주는 뭔가요?(@ja32ja32)
“즐거운 어릴 적 추억”
- ‘닭살커플’인데 여자친구한테 했던 애정 표현 중 최고의 ‘닭살’은? 하나만 슬쩍 공개해주세요(@madeinharry)
“19금입니다”
- “현재 여자친구 발도 씻겨줬나요??(@znzn0609)
“발만요??”
- 오빠! 왜 저한텐 멘션 안해줘요ㅠㅠㅠ 에이! 오빠 근육 사라져랏!!(@Joy_ming13)
“근육 따위 후배들 줘 버린 지 오래전 일입니다”
- 오빠는 몸 관리 하느라 치킨은 안드시죠?ㅎ(@Joy_ming13)
“손으로 잡히는 건 바로 입으로 갑니다” ● “소시 멤버 중 가장 좋은 사람? 태연, 티파니…박빙!”
- 요새 티비로 보기 힘드시네요!!! 뭐하고 계시나요??? 연기랑 음악 중 뭘 준비하고 계세요!!!??”(@smalltales2)
“미안해요 둘 다 하고 있어요. ㅋㅋ”
- 나를 위해 노래하십시오 ㅋㅋㅋ(@NamaSayaPuspita)
“그럼 다른 분들은 어쩌구요???”
- 같이 듀엣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 가수 누구에요?(@wjdqls3282)
“소녀시대”
- 알렉스 오빠 소녀시대 외 좋아하시는 걸그룹 있나용??(@chiaki1107kiki)
“girl's generation”
- 소녀시대 멤버 중에 누가 제일 좋아요??(@chiaki1107kiki)
“태연, 티파니....박빙입니다”
- 가수와 연기자 외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zeahshc1106)
“슈주가 되고 싶어요. 캬캬캬캬캬”
- 가수일 때와 연기자 할 때의 각각의 매력은 무엇이었나요?(@SKJKH)
“너무 다른 일이라, 또한 너무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너무 흥미롭고 행복하지만 아직 더해봐야 알거 같은??”
- 다시 태어난다면, 그때도 가수하실 거예요∼? 그리고 ‘이것하난’ 자신 있다는 건 뭐에요?(@elf_20051106)
“다시 태어나도 가수 할 겁니다. 트윗 하난 자신있다!”
- 연기 잘 보고 있어요! 기존 작품과 김수현 작가님 작품의 차이점이랄까? 혹은 특징하고, 김수현 작가님 작품 하시면서 어떤 점을 배우고 계시는지 알려주세요! (@romanlaw47)
“김수현 작가님의 글엔 또 다른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아직 느끼며 연기할 공력은 아니니, 끝나고도 오랫동안 되새김질하며 대본을 볼 거 같아요”
- 셋이 뭉친 클래지콰이 새 음반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요...?(@madeinharry)
“음....클래지형이 원할 때”
- 알렉스에게 호란이란?(@sina1459)
“알렉스에게 호란이란 친구이자 동료이자 경쟁자이자 부러운 능력자이자....뭐 그냥 친한 친구. ㅋㅋ”
- ‘파스타’같은 달달한 연기 한 번 더 할 의향 없으신가여..@.@ 보고싶은데..♥(@Hee_Hyunee)
“캐스팅 부탁 드립니다 감독님”
그에게는 ‘부드러운 남자’ ‘여자친구의 발을 닦아주는 남자’ ‘요리 잘하는 남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알렉스가 ‘화통토크’ 내내 실시간으로 팬들과 이야기하며 보여준 모습은 ‘우리 결혼했어요’ 속 자상한 훈남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그보다 앞서 ‘화통 토크’의 주인공이었던 슈퍼주니어 이특의 열성팬들 질문이 트위터에 올라와, 답변이 곤란할 수도 있었지만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자신을 ‘이특 매니저’라 칭하며 ‘한 자 한 자’ 정성스런 답변을 했다. 특히 해외 팬에게는 유창한 영어로 센스 있는 답변을 해 마음을 사로잡았다.
※ 트위터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맞춤법에 맞지 않는 일부 단어나 표현을 그대로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