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영광의 재인’ OST 처음 듣고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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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9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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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사진제공=룬컴
효린. 사진제공=룬컴

씨스타 멤버 효린이 KBS 드라마 ‘영광의 재인’으로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한다.

효린이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여 부른 곡은 극중 재인의 러브테마인 ‘내겐 너니까’로 재인(박민영)이 영광(천정명)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내겐 너니까’는 효린이 처음 듣고 눈물을 흘렸을 만큼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영광의 재인’은 지난해 ‘제빵왕 김탁구’로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이정섭 감독과 강은경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영광의 재인’은 2군 야구선수 출신에 마음만은 언제나 4번 타자이고 싶은 ‘자뻑남’ 김영광(천정명)과 혈혈단신 외롭게 자랐으나 천성이 밝은 윤재인(박민영)이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인생에 대한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효린이 참여한 ‘영광의 재인’OST ‘내겐 너니까’는 20일 자정, 올레뮤직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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