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한효주 단점 질문에 “애교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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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2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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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한효주의 부족한 점으로 애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영화 ‘오직 그대만’의 두 남녀주인공 소지섭과 한효주의 인터뷰를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한효주한테 오빠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애교가 없다”고 말했다.

곧이어 속풀이 시간에도 소지섭은 한효주를 향해 “애교 좀 키우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효주는 “저 진짜 애교 많거든요”라며 소지섭의 지적을 귀엽게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이에 앞서 내달 6일 개막하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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