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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최수원 주심 ‘전준우, 내가 불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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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20:29
2011년 9월 9일 20시 29분
입력
2011-09-09 20:20
2011년 9월 9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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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5회초 롯데 공격, 무사 무주자 상황에서 롯데 전준우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고통을 호소하자 최수원 주심이 입으로 불어주고 있다.
문학|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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