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대학시절 '강호동 머리크기'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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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0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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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SBS '달고나' 방송 캡쳐
사진 출처=SBS '달고나' 방송 캡쳐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대학시절 모델로 나섰던 영상이 공개됐다.
김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에 출연했다. MC이수근은 “대전에서 전설적인 인기. 이병헌씨 닮은 꼴로..”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태진아는 "내가 볼 때는 김일중 씨가 이병현 닮지 않고 머리 사이즈가 강호동 닮았다”고 말해 굴욕을 안겼다.
이후 졸업 패션쇼에 모델로 선 김 아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연진들은 “저승사자야?”, “강백호 아냐?”, “양준혁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달고나에 출연한 김 아나의 대학 친구들은 "대학교 때 별명이 새내기 킬러였다"라고 밝혀 김 아나를 우쭐하게 만들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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