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가 일자리 6만7000개 만들어

동아일보 입력 2010-07-16 03:00수정 2010-07-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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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도권 제외 지자체 조사 화천 산천어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지난해 지방자치단체가 기획한 관광사업을 통해 6만7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이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 조사’를 실시해 1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자치단체 관광사업으로 만들어진 일자리 창출 규모는 총 6만7340개로 자치단체 한 곳이 평균 5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지역관광 활성화가 지역 고용창출에 효과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지자체 10곳 중 7곳(72.0%)이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경북(1만7560개), 강원(1만4700개), 전남(1만3200개) 등에서 1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실제로 강원 화천군은 산천어축제를 겨울 대표 축제로 성공시켜 신규 일자리를 크게 늘렸다. 축제가 열리는 겨울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관광객이 몰려 농한기 유휴인력 500여 명을 관광지 관리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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