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 관리 유형이 그 사람 첫인상 결정한다

동아일보 입력 2010-07-14 03:00수정 2010-07-1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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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저분하면 게으른 느낌 줘 신뢰감 뚝
가족사진 있다면 외향적으로 보여 친근감
아무것도 없다면 임시고용 - 곧 해고되려나
‘사무실 책상만 봐도 그 사람의 능력과 성격을 알 수 있다.’

직업 전문매체 ‘야후 핫잡스’는 최근 전문가들을 인용해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각종 물건은 직원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단서”라며 책상 관리 유형과 이 같은 유형이 주는 이미지를 소개했다.

▽지저분한 책상과 자리 주변=지저분한 책상 관리는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지름길. 책상 주변에 파일 뭉치, 먹다 남은 도넛이 널려 있는 직원은 성실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준다. 이런 직원과 함께 일하는 동료는 “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내 파일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걱정한다.

▽사탕 바구니와 가족 사진=책상 위에 사탕, 과자 등 간식이 담긴 바구니를 올려두는 사람들이 있다. 그 옆에는 가족이나 친구 사진, 잘 가꾼 화분이 놓여 있게 마련. 이 같은 물건은 책상 주인이 외향적일 것이라는 느낌을 주며 친근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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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 그림 액자나 사진=사람이 아닌 무생물을 묘사한 그림이나 사진은 자리 주인이 내성적인 사람일 것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런 직원의 자리엔 방문자를 위한 보조의자 위에 서류가 가득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것도 없는 책상=아무 물건도 없이 지나치게 깨끗한 책상, 각종 집기를 넣은 상자가 눈에 띄는 자리는 그 직원이 임시로 고용됐거나 곧 해고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방문자는 이런 자리에 앉은 직원과 중요한 얘기를 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우스꽝스러운 포스터와 장난감=사무실을 사적인 공간으로 착각하는 직장인들이 있다. 우스꽝스러운 포스터를 붙여놓거나 이상하게 생긴 장난감을 책상 위에 올려두는 사람은 일 자체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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