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경기 개풍(현 개성시)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0년대에 함흥 주둔 일본군 부대에 강제 징집됐다가 동료들과 탈출한 뒤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 강남분대에 입대해 중국 각지를 돌며 초모(징집) 홍보 활동을 벌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2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부인 박영자 씨와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인천 강화장례식장, 발인은 7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 032-932-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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