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쌍끌이…9일만에 800선 돌파

입력 2003-12-01 18:02수정 2009-10-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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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들이 동반 매수세를 펼친 데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810선에 바짝 다가섰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달 28일 종가보다 11.21포인트(1.41%) 상승한 807.39로 마감됐다. 지난달 18일(800.97) 이후 9일(거래일 기준) 만에 8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카드사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감이 많이 줄어든 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0억원, 75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지수가 많이 올랐다. 이라크 내 한국인 피습 소식은 주식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반면 개인은 141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라크 파병 관련 테러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영풍산업이 2.45%가량 오르는 등 ‘전쟁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해외 매각 추진과 합병 등의 재료가 부각된 LG카드와 외환카드는 나란히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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