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특위원장인 홍재형(洪在馨·민주당·청주 상당)의원에 따르면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경남 진사공단과 오창단지에 외국인 투자 전용공단 유치예산 100억원씩을 각각 지원키로 결정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창공단내에 16만5000㎡ 규모의 외국인 투자 전용공단이 들어서게 되며 저렴한 임대료로 외국인에게 50년간 임대돼 외국계 기업 유치 활성화는 물론 공단 분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 의원은 “오창단지 내 외국인 투자 전용공단 규모가 33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산자부를 설득중”이라며 “외국인 투자 전용공단이 확정되면 오창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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