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요 증권사 신규추천 및 제외종목

  • 입력 2000년 10월 23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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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투자증권

- 농심 = 성장성 대비 저평가주. 주요 원재료인 국제소맥과 팜유 가격의 하락세에 따른 매출원가율 개선 및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수익성 향상 전망

- 유한양행 = 3/4분기 실적 대폭 개선. 자체 개발한 위궤양 치료제 YH-1885를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에 기술이전하기로 한 계약은 현재가치 만해도 1만9600원에서 2만1600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어 장기적 성장모멘텀 있슴.

- 코리아나 = 저평가 우량주. 부가가치 높은 기능성 화장품의 판매호조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 특히 피부재생 촉진제인 ECF를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해 고수익 유지 전망.

- 휴맥스 = 3/4분기 실적 호전주. 세계 디지철 STB(셋톱박스)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유럽시장 수출호조로 3/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비 142% 증가한 900억원, 경상이익은 250% 증가한 270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실적호전 추세 지속 전망.

- 삼우통신공업 =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통신장비업체. 초고속 인터넷의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광가입자망 전송장비 업체

- 제외: 유성기업, 경동가스, 하나은행, 좋은사람들

◆ 대우증권

- 삼성전기 = 이동통신 관련 부품의 고성장세에 힙입어 금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56% 증가, 고부가 제품의 매출확대 및 영업외 부문의 수지개선으로 수익성 크게 제고.

- S-oil = 수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제석유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폭 확대 예상. 양호한 자금사정을 바탕으로 39%에 달하는 자사주 보유, 중간배당 실시, 자사주 소각 검토 등으로 주주이익 극대화노력.

◆ 대신증권

- 제일제당 = 낙폭과대주로 100% 지분보유한 CJ엔터테인먼트사(내년 코스닥 등록 추진 예정)의 영화 JSA의 히트로 평가차익 발생 기대.

- 영실업 = 신상품 지지몽, 디지털 몬스터 게임기 등 신규사업으로 외형성장 지속 전망.

- 누리텔리콤 = 한전과 고압자동원격검침시스템 계약 체결 등으로 지속 매출 증가 전망.

◆ 동원증권

- LG애드 = 경기둔화로 광고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나 LG그룹으로의 매출비중이 70%에 달해 수익성 악화 제한적일 전망.

- 대한제분 = 원재료인 소맥의 국제가격이 매우 낮은 상태에 있어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유지전망.

- 제외: 삼영모방, 텔슨정보통신 (수익실현)

◆ 신영증권

- SK = 적정마진 유지로 유가변동과는 관계없이 안정적인 영업이익 실현 가능. SKT 지분매각이 지연되고 있으나 매각에 따른 대규모 차익 상존

이기석 <동아닷컴 기자> dong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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