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

개장초 주식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9시50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장초 500계약이상 순매도하던 주가지수선물도 환매수규모가 급증하면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신규매도 766계약, 전매도 684계약인데 비해 신규매수 101계약, 환매수 1382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장초 순매수를 보이던 코스닥시장에서는 8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거래소에서 기관은 보험(-12억원)과 은행(-132억원)이 매도하고 있으나 증권(+39억원)과 투신(+144억원) 및 연기금(+10억원)이 매수하면서 전체적으로 5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37억원 순매도, 개인은 7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