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소식]5일 잠실운동장서 다채 행사

  • 입력 2000년 5월 3일 17시 07분


한국프로축구연맹(KFL)은 5일 어린이날과 2000년대한화재컵 결승전을 맞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프로연맹은 결승전을 앞둔 오전 11시부터 잠실운동장에 공기 조형물로 만든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K-리그 공식마스코트 ‘킥키기’와의 무료 사진촬영과 프로축구 올스타 사인회 등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2부행사에서는 서울경찰청의 사이드카 퍼레이드, 스카이다이버들의 고공낙하 시범, 차범근 어린이 축구교실팀과 프로 올스타팀과의 축구경기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이 밖에 이날 잠실을 찾은 어린이들은 추첨을 통해 킥키기 인형과 축구게임 CD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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