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최종전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8타를 기록, 4언더파 66타를 친 일본계 데비 고야마에 2타 앞서 선두에 올랐다.
또 재미교포 제니 박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고 1오버파 73타를 친 이주은은 공동 26위를 달리고 있다. 권오연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40위.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서아람, 강수연 장정 등은 모두 하위권으로 처졌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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