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색사업]입학원서 작성대행업

입력 1998-07-13 19:18수정 2009-09-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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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보내는 각종 서류를 대신 작성하거나 적성에 맞는 학교를 찾아주는 서비스는 이미 오래전에 등장했다. 요즘 미국에선 대학 입학원서를 대신 작성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법대와 경영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주요 고객층. 이들 학과의 입학원서는 두께가 수십 페이지에 이르는 등 다른 학과보다 복잡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원서를 낼 수 있는 학교 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이 내면 낼수록 선택이 폭이 넓어져 유리하다. 그러나 수십 페이지나 되는 원서를 학교의 특성 및 요구사항에 맞춰 하나하나 직접 작성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입학희망생들의 이같은 고충에 착안, 등장한 것이 바로 ‘입학원서 작성대행업’이다.

멀티어플리케이션(http://www.multi―app.com)이라는 회사가 바로 인터넷에 둥지를 틀고 입학원서 작성대행을 사업화한 곳. MBA 과정의 경우 55개, 법대의 경우 63개 학교에 원서를 대신 접수해준다. 서비스 요금은 1회에 59달러.

(자료제공〓한국사업정보개발원·02―761―3511)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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