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특집］고학력 실업자 정보통신교육 실시

4월부터 고학력 실업자를 위한 정보통신교육이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전국 22군데 정보통신 교육기관을 정해 4∼6개월 코스의 ‘정보통신 전환교육’을 받는 사람에게 1인당 2백만원 한도내에서 교육비의 70%를 지원한다.

정보통신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고학력 실업자 1천7백여명이 이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업자와 취업한지 2년 이내에 직장을 그만둬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삼성멀티캠퍼스 정보기술교육원 등 정통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이들 교육기관은 △PC 1백50대 △전임강사 10명 이상을 확보한 곳이다. 정보통신부 기술기획과 02―750―2344

〈김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