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소식]「金」부자 교시 일기학습 권장

  • 입력 1997년 9월 18일 20시 31분


북한은 주민들에게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교시를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일기를 쓸 것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의 계간지 「문화어학습」은 최근호에서 「일기쓰기가 사상 수양과 혁명사업을 정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매우 좋은 방법」이라며 일기에 잡다한 생활 얘기를 적는 대신 김부자의 교시중 느낀 점을 쓸 것을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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