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세계의 음악여행」 예술의 전당서

  • 입력 1997년 7월 17일 08시 35분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현대음악」. 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듯한 콘서트제목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금난새와 함께 떠나는 세계의 음악여행」시리즈 5편이다. 19일 오후6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목에서 받는 일반적 연상과 달리 이해하기 힘든 오늘날의 현대음악 대신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피아노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바이올린 협주곡」이 소개된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출신인 피아니스트 안소연과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원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윤성원이 협연한다. 02―580―1234 〈유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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