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일 신인 1차지명 투수 이성갑(22·단국대)과 팀 사상 최고액인 계약금 3억7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성갑은 1m83, 90㎏의 체격에 시속 1백50㎞에 달하는 빠른 볼을 지닌 오른손 정통파 투수.
그는 지난 6월 계약금 5만달러에 보스턴 레드 삭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지나치게 낮은 계약금에 불만을 품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 물의를 빚기도 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