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수원성축성기념사업 기부금 9억여원 조성관련 조사

입력 1996-11-21 20:08수정 2009-09-27 12:2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원〓朴鍾熙기자】수원지검 특수부는 21일 수원시가 수원성축성 2백주년기념사업과 관련해 기부금을 불법으로 받아낸 사실을 밝혀내고 금명간 기부금을 낸 기업체관계자와 관련공무원들을 소환할 계획이다. 검찰은 수원시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6개업체로부터 기부금품모집규제법 문화예술진흥법의 규정에 따르지 않고 8억8천만원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낸 업체는 LG건설 6억2천만원, 삼성전자 1억4천만원, 뉴코아백화점 4천만원, 대우건설 1천만원, 해태유업 1천만원 등이다. 검찰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내고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沈載德(심재덕)수원시장의 소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