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人 입국 합동심사』…법무부,비리 소지없게

입력 1996-11-20 20:25수정 2009-09-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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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일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뇌물을 받고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동남아인들에게 입국허가를 해주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 입국심사직원들의 입국심사대 근무배치를 수시로 교체키로 했다. 법무부는 또 입국목적이 불분명한 동남아인들이 입국할 때는 여러 직원이 합동심사를 벌여 입국여부를 결정하는 등 부정비리의 온상을 원천봉쇄키로 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전 직원의 사진첩을 출입국심사대 현장에 비치, 비리혐의가 있는 직원의 색출에 활용키로 했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 직원이 같은 부스에서 계속적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불법취업을 알선하는 동남아 현지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입국시켜 주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따라서 앞으로는 예고없이 근무부스를 변경, 부정사례를 막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河宗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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