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용 출입명단 정보 유출 심각하다[내 생각은/심진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매장마다 개인정보를 적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명부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대다수 업소에서는 명부를 담당하는 직원이 없이 입구 책상 위에 명부만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이 명부에서 다른 사람들의 연락처를 수집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는 Q…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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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매장마다 개인정보를 적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명부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대다수 업소에서는 명부를 담당하는 직원이 없이 입구 책상 위에 명부만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이 명부에서 다른 사람들의 연락처를 수집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는 Q…

검찰이 미 2사단 지역대 지원장교인 김모 대위가 2017년 6월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보좌관으로부터 추 장관 아들 서 씨(27)의 병가 연장과 관련한 전화를 받은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김 대위가 추 장관 보좌관의 전화를 받은 당일은 서 씨가 낸 1차 병가 마지막…
![꽃밭 쌀케이크[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209.1.jpg)
예부터 경사의 날에는 모락모락 김이 나는 시루떡이 빠지지 않았다. 시대가 바뀌어 축하 떡이 변하고 있다. 고운 백설기가 서양 케이크 모양으로 구워지고 그 위에 콩이나 팥으로 만든 고운 앙금에 갖가지 색을 입힌 꽃이 놓인다. 언뜻 보면 음식이라기보다 미술 작품 같다. 서울 목동 ‘델링미…
![보석 같은 미소[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196.1.jpg)
50여 년 동안 의류 부자재 공급 메카로 자리 잡은 동대문종합상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4300여 개 매장, 5만 명이 넘는 상인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파랑새가 상인들의 입가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미소가 되돌아오길 응원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
![바다가 기억하는 세 번의 아픔[김창일의 갯마을 탐구]〈5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205.1.jpg)
침몰된 여객선에서 생존한 해녀를 추적하다가 참담한 사실을 알게 됐다. 가덕도 노인들에게 기억나는 과거 사건을 물었더니 너나없이 ‘한일호 침몰’을 들었다. “방파제와 해변가 몽돌밭에 수십 구의 시신이 누워 있던 장면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100명이 넘게 탔는데 12명만 살았어요. 그날은…

국방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27)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상당 대목에 사실상 문제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의혹이 불거진 뒤 한참 동안 침묵하던 국방부가 야당에서 내부 문건이 공개되자 뒤늦게 병가 관련 규정을 서 씨 측에 유리하게 해석…
![이사는 어려워, 버리기는 더 어려워[즈위슬랏의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202.1.jpg)
나는 한국 생활 첫 3년간 4곳의 다른 집에서 살았고 호주로 돌아간 것을 포함해 5번 이사를 해봤다. 호주에서 다시 한국으로 이민 온 뒤 16년간 다시 4번의 이사를 했다. 지난주가 바로 그 4번째 이사이면서 11년 만의 이사였다. 친구들 중에는 2년마다 이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꽤…
![안분지족[이준식의 한시 한 수]〈7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191.1.jpg)
길흉화복엔 다 이유가 있는 법,/그걸 잘 알고는 있으되 걱정할 건 없지. 불길이 고대광실을 태우는 건 봤지만/풍랑이 빈 배를 뒤엎는단 소린 듣지 못했네. 명예는 모두의 것이니 많이 가지려 말고/이익은 몸의 재앙이니 조금만 가져야지. 내걸린 표주박과 달리 안 먹을 순 없지만/대충…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서모 씨(27)의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당시인 2017년 병가 연장 관련 민원을 했다고 기재된 문건을 국방부가 작성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국방부는 이날 배포한 A4용지 6장 분량의 설명자료를 통해 “내부 논의를 위해…
![포장만 바꾼다고 새 정당인가[동아 시론/신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11/102886194.1.jpg)
현재 여권 핵심 관계자들의 언급을 듣다 보면 이들은 가족 내에서도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청와대 비서진의 다주택 문제가 터졌을 당시만 보더라도 그렇다. 청와대 측은 “통상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공인중개사무소에) 얼마에 팔아달라고 했는지 남자들이 잘 모르는 …
![개돼지들에게 ‘사연’을 허하라[이승재의 무비홀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198.1.jpg)
[기(起)] “다리가 예쁘세요.”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던 69세 할머니는 이런 느물느물한 말을 들어요. 스물아홉 살짜리 간호조무사 청년으로부터요. 그리고 할머니는 청년에게 강간당해요. 고민 끝에 할머니는 동거 중인 할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고는 경찰에 신고해요. 하지만 담당…
![나랏빚 2년뒤 1000조원… “아직은 재정 여력” “증가 속도 너무 빨라”[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211.1.jpg)
“우리나라 재정건전성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충분한 재정 여력을 갖고 있다. 부채가 일시적으로 늘더라도 경제를 살려내는 것이 중장기적 재정건전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3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 발언)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국난을 핑계로 재정으로 생색만 내고 …
![소공연 업무공백 이젠 끝내야[현장에서/김호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11/102886200.1.jpg)
정부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2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긴급 민생·경제종합대책’을 10일 내놓았다. 업종마다 지원금이 달라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도,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소상공인연합회(소공…
![품절 행진 이어지는 샤를리 에브도의 이면[광화문에서/김윤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11/102886195.1.jpg)
“다 팔렸습니다. 좀 일찍 오지 그랬어요?” 지난주 프랑스 파리 시내를 이동할 때마다 신문 가판대부터 찾았다. 2일 발간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사기 위해서다.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만화를 게재했다는 이유로 2015년 1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총격 테…
![이러다 통일부도 ‘평화부’될라[오늘과 내일/신석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11/102886190.1.jpg)
7일부터 9일까지 통일부가 주최한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은 2010년 9월 9일과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처음 열린 코리아글로벌포럼(KGF)의 후신이다. 당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1개 나라 정부와 민간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트럼프-김정은 ‘戀書’[횡설수설/이철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1/102886192.1.jpg)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가 주고받은 편지는 2000여 통에 이른다. 고립주의를 고수하며 개입을 주저하던 루스벨트가 결국 영국에 대한 원조와 참전을 결정한 데는 처칠의 집요한 편지외교가 톡톡히 한몫했다. 처칠의 편지는 대부분 루스벨트를…

국민의힘은 10일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사진)와 윤희석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기존 김은혜 배준영 의원에 더해 4명의 대변인을 두게 됐다. 김 신임 대변인은 경기방송 재직 시절인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정책 기조를 바…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불거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논란에 대해 “국민의 생각이 중요하다. 같은 국무위원의 자녀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있어 참 민망하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정 총리는 10일 언론 인터뷰에서 “그 (병가 의혹) 문제를 우리 젊은이들…

청와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가 의혹과 관련해 추 장관을 해임시켜 달라는 국민청원을 10일 비공개 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본인 아들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청탁한 추 장관을 해임시켜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일부 보수 단체의 개천절 반정부 집회 계획에 대해 “절제 있는 분노가 더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는다. 부디 집회를 미루고 국민과 함께해 주시길 두 손 모아 부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정부를 비판하는 단체엔 지지를 보내되 광복절 시위 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