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겸 교수 조민기, 학생 성추행 혐의… 청주대서 중징계 받고 교수직 사퇴
배우 조민기 씨(53·사진)가 충북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에서 중징계를 받고 교수직을 사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조 씨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했다. 청주대는 20일 “지난해 11월 조 씨가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
-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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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 씨(53·사진)가 충북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에서 중징계를 받고 교수직을 사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조 씨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했다. 청주대는 20일 “지난해 11월 조 씨가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
김수남 전 검찰총장(59·사법연수원 16기)이 모친상을 당해 19일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다. 2015년 12월 2일 취임한 김 전 총장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5월 11일 임기 7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뒤 가을 무렵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전 총장 재임 시절…
여섯 살 난 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친어머니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친딸 A 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B 씨(38)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119 신고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숙명여대 입학식에서 2018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가족, 동문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대한체육회가 평창 겨울올림픽을 맞아 소관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8명에게 제공한 롱 패딩이 청탁금지법 저촉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의원들이 폐회식 후 패딩을 반납하는 방안을 뒤늦게 검토하고 있다. 20일 민주평화당 소속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교문위 차원…

20일 오전 강원 평창지역의 수은주는 영하 6도까지 떨어졌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던 수준의 한파는 아니다. 하지만 악명 높은 대관령 칼바람 탓에 피부로 느껴지는 추위는 매서웠다. 이날도 변함없이 남모 씨(61)는 빗자루를 들었다. 그의 일은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주변을 청소하는 것이…
간호사 사이의 고질적 악습인 ‘태움 문화’가 알려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태움 근절을 위한 서명이 빠르게 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님 간호사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란 제목의 국민청원은 18일 게시됐다. 20일까지 2만여 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해당 글 외에도 …
서울 대형병원 간호사의 자살이 간호사들 사이의 고질적 악습인 ‘태움 문화’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간호사를 비롯해 의료계 종사자에 대한 심리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살 예방 등 심리지원 사업은 한 건도 없다…

1년 차 간호사 A 씨(24·여)는 19일에도 하루 종일 가시밭길을 걷는 기분이었다. 직속 선배(프리셉터)는 A 씨의 사소한 실수를 꼬투리 잡아 “너 머리 안 좋니”라며 폭언을 퍼붓다가 아예 투명인간 취급을 했다. 퇴근시간이 벌써 지났지만 A 씨는 아무 말도 못한 채 선배가 입을 열 …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20일 국회의원 전·현직 보좌관 등 10명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된 채용 청탁자 등 10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국회 법제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애견숍에서 강아지 79마리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물권익 옹호 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천안의 애견숍에서 강아지 159마리가 방치됐고 이 중 79마리가 죽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대학 졸업 후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최근 정규직에 도전하기 시작한 이모 씨(31)는 높아진 취업 문턱을 실감했다. 지난해 하반기(7∼12월)에만 30여 개 기업에 자기소개서를 냈지만 한 곳에서도 합격 소식을 듣지 못했다. 이 씨는 “기업의 채용 과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말…
경기 여주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생긴다. 경기도는 4월 여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착공해 내년 5월 완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여주시 상거동 약 16만5000m² 터를 공공구역(약 9만5000m²)과 민간구역(약 7만 m²)으로 나눠 만든다. 사업비는 약 55…
양천구가 남성을 위한 ‘아버지 요리교실’을 연다. 요리할 줄 몰라 선뜻 불 앞에 서지 못하는 남성에게 자신감을 심어줘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양천구에 사는 남성은 나이나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아버지 요리교실’은 제육볶음이나 ‘매콤’…
설 연휴 고향에 다녀오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따뜻한 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평창겨울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신 분도 계실 텐데요. 텔레비전 화면에 잡히지는 않지만 관객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애쓰는 자원봉사자가 많습니다. 이들은 설 연휴에 고향에 가지 않고 경기장…

서울시는 2022년까지 2조4000억 원을 들여 신혼부부용 임대주택 8만5000채를 공급한다. 아이돌보미도 1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청년사랑) 정책을 발표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결…
미국 정치학자들이 실시한 역대 미 대통령 평가 설문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이 ‘꼴찌’를 차지했다. 브랜던 로팅하우스 미 휴스턴대 교수와 저스틴 본 보이시주립대 교수는 19일 ‘대통령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낮은 순위인 44위를 차지했다고…
가까운 동료의 근무시간 단축은 내게는 귀찮은 일이 늘어나는 것을 뜻할 수 있다. 거꾸로 육아 때문에 출근 시간을 바꾸거나 단축 근무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동료들의 눈치가 보이게 마련이다. 일본의 대형 어패럴 업체인 레나운은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육아 수당이 아니라 육아 …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21세기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서구와 다른 가치 체계를 (유럽에) 퍼뜨리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일대일로에 맞서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전시켜야 한다.” 17일 독일 뮌헨안보회의 회의장. 지그마어 …
![[글로벌 포커스]이란 항공참사 뒤엔 美경제제재 그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21/88766134.1.jpg)
지난해 7월 이란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떠난 이란항공의 A300-600 여객기는 이륙한 지 14분 만에 비상 착륙을 시도했다. 이륙하는 도중 조종사가 여객기 2번 엔진에 불이 난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착륙할 때 마찰열로 타이어 5개가 불탔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