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할말만 하고 질문도중 끼어들고… 중구난방 5자 토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대선 토론회인 23일 TV토론은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이 주제와 상관없는 발언을 수시로 꺼내들면서 토론은 중구난방으로 치달았다. 전문가들은 “다자 토론의 한계를 보완할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은 …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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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대선 토론회인 23일 TV토론은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이 주제와 상관없는 발언을 수시로 꺼내들면서 토론은 중구난방으로 치달았다. 전문가들은 “다자 토론의 한계를 보완할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은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당초 정부 예상치인 2.6%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1분기(1∼3월) 지표만 놓고 봤을 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대선 직후 10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에 나서겠다고 밝힌 문재인 더불어민주…
경영계가 ‘개인 맞춤형 근로계약법’ 제정 등 새 정부가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한 경제정책을 펼쳐 달라고 건의했다.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일자리 전성시대를 열자’는 제목의 정책건의서를 24일부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서에는 주요 회원사의 최고인사…
중국 관영 매체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할 경우 관련 시설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이 있더라도 중국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 북한은 상대방이 무력 공격을 받으면 군사적 지원을 하기로 조약을 통해 약속한 동맹국이어서 이번 보도는 북한에 대한…

5·9대선 후보들은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TV토론회에서 다시 한 번 외교안보 현안을 두고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최근 대선 국면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구태의연한 색깔론”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거…

“어서 오세요, 안내는 여기서 해 드립니다!” 19일 오전 11시 반. 일본 도쿄(東京) 대형 쇼핑몰의 회전초밥 식당 하마스시. 초밥 요리사 모자를 쓴 안드로이드(인간처럼 생긴 로봇) 페퍼가 입구에서 팔을 활짝 펴며 기자를 환영했다. 가까이 가자 눈을 마주치며 “몇 분이냐”고 …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이모 씨(40)는 평소 여행을 거의 하지 않는다. 휴가 일수 자체도 부족하지만 한 번 움직일 때 드는 비용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TV로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게 대부분이다. 모처럼 숙박여행을 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연휴양림 숙소에서 하루 자고…

5월 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 대다수 대기업의 사무직 근로자들은 최장 11일의 ‘황금연휴’를 누린다. 반면 상당수 중소기업은 사무직과 생산직 할 것 없이 달력의 ‘빨간 날’까지 일터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주 중소제조업체 250개 사를 조사해 내놓은 ‘…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혼외자 김모 씨(58)가 ‘김 전 대통령의 유산을 나눠달라’며 낸 소송에서 3억 원을 지급받게 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는 2011년 2월 서울가정법원에서 김 전 대통령의 친자로 인정받았다. 친자확인 소송이 진행되던 같은 해 …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이 아닌 ‘순직군경’으로 예우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소병진 판사는 세월호 희생자인 경기 안산시 단원고 이모 교사(당시 32세)의 아내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57)가 구속집행정지 도중 달아나 보름간 숨어 지내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준 30대 여성이 23일 구속 수감됐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김지용)는 이날 최 씨의 도피 행각에 차량과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범인 도피)로 박모 씨(34)를 구속…
경북 경산시 농협 강도 사건에 사용된 권총은 사제 총기가 아니라 과거 군용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의자 김모 씨(43)가 10여 년 전 지인의 집에서 권총을 습득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확한 입수 경로를 확인 중이다. 경산경찰서는 23일 김 씨의 주거지 근처에…

타고난 음치인 박모 씨(29)는 입사 면접 과제를 보고 눈앞이 캄캄해졌다. 1박 2일로 진행된 국내 모 금융회사 면접의 마지막 날 주어진 과제는 새로운 로고송을 만들어 30초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것. 박 씨는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분석해 심층면접만 준비했는데 엉뚱하게 노래를 만들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수석부장판사 이진만)는 밤샘 근무 후 심근경색으로 숨진 경비원 김모 씨(60)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김 씨는 2014년 10월부터 대구의 …
한겨레신문 선후배 기자가 술자리에서 다투다 한 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한겨레신문사 문화스포츠에디터석 기자인 손모 씨(53)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같은 회사 국제에디터석 기자 안모 씨(47)를 긴급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세계 책의 날인 23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책속으로’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이 옛 교련복을 입고 빙과류가 든 ‘아이스께끼’통을 멘 채 관람객을 맞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의 병영 독서카페 등 80여 개 부스가 선보였다. 전영한 기자 …
![[단독]‘사무장병원’ 신고 포상금 지급 빨라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4/84031363.1.jpg)
이민수(가명·32) 씨는 2013년 자신이 다니던 병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한 ‘공익 제보자’다. 취업준비생이던 이 씨는 2012년 지인의 소개로 근무를 시작했다가 뒤늦게 이곳이 다른 의사의 명의를 빌린 불법 ‘사무장병원’인 사실을 알았다. 생계비 걱정에 한동안 ‘침묵’하던 이 씨…

“영재학교에 합격해도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서울 송파구에 사는 학부모 박모 씨(46·여)는 중학교 3학년 딸의 영재학교 원서를 내고도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씨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준비해온 딸의 영재학교 지원을 망설이는 이유는 대선 …
건강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는 노인이 3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여성 노인의 운동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한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현황 및 정책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15년 국민건강통계 등을 …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만 골라 없앤 뒤 분해돼 사라지는 암 치료 물질을 개발했다. 항암제나 방사선 등 환자들에게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을 줬던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차세대 암 치료법으로 주목된다. 민달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팀은 빛에 반응하는 광감작제(光感作劑)를 활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