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전인지 앞에 고진영!
최고 흥행카드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는 고진영(22·하이트진로·사진)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간판스타로 떠오른 박성현(24), 전인지(23)와의 챔피언 조 맞대결에서 승리한 뒤 눈물을 쏟았다. 고진영은 15일…
-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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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흥행카드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는 고진영(22·하이트진로·사진)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간판스타로 떠오른 박성현(24), 전인지(23)와의 챔피언 조 맞대결에서 승리한 뒤 눈물을 쏟았다. 고진영은 15일…

유럽 원정 2연전을 마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사진)이 15일 귀국 후 심경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축사국(축구를 사랑하는 국민) 회원들이 ‘한국 축구 사망했다’ ‘문체부, 축구협회 비리 조사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했다. 신 감독은 예정된 공항 인터뷰를 하지 …

김태형 두산 감독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2연패를 확정한 직후 눈시울을 붉혔다. OB 선수 시절엔 선배로, 두산 코치 땐 감독으로 모셨던 상대 팀 김경문 NC 감독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1등만 존재하는 현실이 착잡하다”며 말문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운명의 장…

“두 달 정도 됐습니다.” 15일 서울달리기대회 여자 10km 부문 우승자 박민 씨(31)는 자신을 초보 마라토너라고 소개했다. 이날 기록은 42분8초. 짧은 경력에 비해 지나치게(?) 좋은 성적이다. 박 씨는 “오늘이 최고 기록”이라며 “다음 목표는 41분대에 주파하는 것”이라고…

“어제 삼겹살을 먹고 체해 아침에 소화제를 먹고 뛰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아프지도 않았어요.” 2017 서울달리기 마스터스 하프코스(21.0975km) 여자부에서 1위로 들어온 이금복 씨(51·경기 성남)는 출발 전과 후의 표정이 완전히 달랐다. 전날에도 독도 수호 하프마라톤 대회에…

빌딩 숲 사이를 달리는 이들의 표정은 푸른 가을만큼이나 밝았다. 도심을 질주하는 색다른 즐거움에는 남녀노소와 내국인, 외국인이 따로 없었다. 할아버지와 정답게 손을 잡고 출발선에 선 초등학교 남학생, 완주의 기쁨에 연방 인증샷을 찍는 일본인 모녀…. 1만여 명이 참가한 달리기 축제에 …

올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 처음 출전해 곧바로 마스터스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던 문삼성 씨(25)가 15일 열린 경주국제마라톤에서도 1위(2시간33분32초)에 올랐다. 이번 대회 그의 기록은 국내 엘리트 남자부 20위에 해당한다. 익숙한 얼굴이 번갈아 가며 우승하는 마스터스 마라톤계에서 …

15일 경주국제마라톤에 나선 박필전 씨(61·사진)는 풀코스 42.195km를 뛰는 내내 질문 공세에 시달렸다. 그가 고급 마라톤화를 갖춰 신고 뛰어도 힘든 풀코스를 맨발로 뛰었기 때문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안 아프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그랬어요. 아프면 왜 하겠느냐고요.…

“앞만 보고 달렸을 뿐이다. 열심히 훈련했는데 결과가 좋아 너무 기쁘다.” 케냐의 필렉스 키프로티치(29)가 새로운 ‘경주 마라톤 황제’로 우뚝 섰다. 키프로티치는 15일 열린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6분54초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 풀코스…
![[만화 그리는 의사들]<30>몸 지킬 박사 “쉬운 의학 용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6/86762578.1.jpg)
![[이게 궁금해요]정신건강 ‘뇌 휴식’이 답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6/86762575.1.jpg)
Q.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이었습니다. 평소 직장인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정신건강을 잘 챙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뇌 휴식’입니다. 뇌 휴식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뇌의 스위치를 꺼놓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상…

국내 환자가 30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병원에서 치료받는 비율은 5%가 되지 않는 질환이 있다. 2015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사건으로 알려진 C형 간염이다. 올해 6월 전수감시 대상이 된 뒤 매달 1000명 안팎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지만 비싼 약값 탓에 여…

직장인 김모 씨(35)는 한동안 화장실에 갈 때마다 말 못할 고통을 참아야 했다. 처음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점차 통증이 심해졌다.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병원 방문을 미루다 올해 초 뒤늦게 치핵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요즘처럼 날씨가 …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척추 질환을 예방하고 정확히 치료하기 위해 2001년 지정됐다. 척추는 33개의 뼈가 인대와 관절, 디스크로 연결돼 마디를 이루고 있다. 그 주위에는 두꺼운 근육이 둘러싸고 있어 척추의 운동을 조절한다. …
![[종이비행기]베를린 필도 인정한 조성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6/86762543.1.jpg)
13일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이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11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협연자로 결정되자 클래식 팬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는 독일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는 급박한 움직임이 있었다. 15일 공연 주최사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베를린필은 왼팔 건초염…

야당의 반발에도 적폐 청산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을 그야말로 정조준하고 있다. 세월호 최초 보고 시간 조작 의혹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사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 등 정부여당이 대표적인 ‘적폐 사건…
“대국 세 판이 진행되며 득과 실, 날카로움과 무딤을 분간하기 힘들었다. 그럴 때면 구경꾼 모두 눈을 부릅뜨고 한쪽 발을 굴리며 그 형세를 돕고자 훈수를 두었다.”(조선 후기 학자 안중관의 ‘회와집·悔窩集’ 중) 삼국시대부터 사랑받던 바둑은 조선후기에 이르면 온 가족이 즐기는 놀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드라이브를 놓고 현 정권과 이전 정권 간의 힘겨루기가 거칠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 달러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장남 건호 씨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당 장제원 정…
![[단독]영조 세제시절 비밀편지… “받는 즉시 불사르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6/86762523.1.jpg)
“받으신 편지는 즉시 불사르십시오(來札卽投丙丁矣).” 조선 영조(1694∼1776·그림)가 왕세제(王世弟) 시절 보낸 비밀 어찰(御札)이 최근 확인됐다. 수신자는 경종 비 선의왕후의 아버지 어유구(魚有龜·1675∼1740)다. 어유구의 8대 후손인 어환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가…

“(박근혜 정부에서) 영화제 자체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국고 지원금이 반 토막 나고 위축됐다. 앞으로는 영화제 운영을 전적으로 영화인들의 자율과 독립에 맡기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아 “세계 5대 영화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했는데, 근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