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m 남기고 선두 치고 나가… 라온포레스트 ‘노장은 살아있다’
‘노장’의 승리이자 ‘베테랑’의 반란이었다. 라온포레스트가 뒷심을 발휘하며 동아일보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라온포레스트는 22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29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1800m·총상금 3억 원)에서 조재로 기수(33)와 호흡을 맞춰 1분55초7의 기록…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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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승리이자 ‘베테랑’의 반란이었다. 라온포레스트가 뒷심을 발휘하며 동아일보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라온포레스트는 22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29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1800m·총상금 3억 원)에서 조재로 기수(33)와 호흡을 맞춰 1분55초7의 기록…
![[단독]中전기버스 보조금, 1년새 394억→20억 줄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3/133582816.1.jpg)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에 지급된 정부 보조금이 20억 원으로 2년 만에 3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버스로 흘러가는 막대한 보조금이 국내 산업을 고사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보조금 정책을 손본 결과다. 보조금이 급격히 쪼그라들자 일부 전기버스 수입업체는 “…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정규시즌으로 향한다. 이정후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2일 전북 고창군 학원농장을 찾은 상춘객들이 연녹색으로 물든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팀 역사상 첫 개막 4연승을 기록했다. 서울은 22일 열린 광주와의 2026시즌 K리그1 안방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198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승점 12를 쌓은 서울은 이날 김천과 …

국내 대부업체 1위 리드코프의 자회사인 앤알캐피탈대부에서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해킹 사고로 대량 유출됐다. 금융감독원은 사태 파악을 위해 현장 검사에 나섰다.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12일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앤알캐피탈대부 본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달…

정부가 체감온도 38도를 넘는 폭염 때 건설 현장 등의 야외 작업을 전면 중단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근로감독관이 현장에서 감독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의 ‘폭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이달 중 마련해 노사 …
![[오늘의 운세/3월 2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3/133582753.1.jpg)
● 쥐48년 화가 나도 참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을 것. 60년 승자의 아량과 여유가 필요. 72년 금전 문제나 사람 문제로 고민할 수 있다. 84년 아무리 바빠도 대충하지 말고 신중하게. 96년 상황이나 분위기 파악을 잘할 것. 08년 온라인 소통이나 정보 수집을 통해 유익한…

“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재정혁신국장 출신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원장은 20일 경기 수원시 경과원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하며 ‘확산…

“‘생일날 가족들에게 축하도 못 받고, 아침에 미역국도 못 먹었다’고 말하니 상담자가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셨어요.”(30대 직장인)“따뜻하게 ‘밥 먹었냐’고 묻는 상담사의 말에 밥을 데워 먹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60대 1인 가구) 서울시가 운…

친(親)이란 무장단체로 레바논의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함께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이루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참전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발발 뒤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을 중심으로 전개돼 왔던 전장이 홍해로도 확대…

21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는 국적과 세대의 경계를 허문 거대한 축제의 무대로 변신했다. 할머니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은 유아부터, 처음 만난 해외 팬과 함께 밤을 새운 40대 여성, 휠체어를 탄 60대 부부, 무대가 끝난 뒤에도 남아 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20일 이란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에 일본이 더 기여해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특히 일본 헌법상 자위대 파병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미국이 원하면 일본이 나서줄 것이란 인식을 드러냈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은 22일 …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20일 홍수로 주택들이 침수돼 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세계적인 관광지이며 호놀룰루가 위치한 하와이주 오아후섬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 차량, 주택이 침수됐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이번 홍수가 “지난 20년간 가장 큰 규모”…

유럽연합(EU)이 21일 회원국들에 향후 수개월간 천연가스 비축 목표를 낮출 것을 권고했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이날 AFP통신 등에 따르면 단 요르겐센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회원국들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2017년 대선 과정에서 자신과 러시아의 유착 의혹을 수사한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사진)이 전날 숨지자 “그가 죽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른바 ‘러시아 게이트’ 수사를 정치 조작이라며 반발해 온 트럼프가 수사 책임자의 죽음에 원…
‘사건 수첩’에서는 “어머니가 유부남을 사랑하게 되었다”며 딸이 의뢰를 요청한다. 의뢰인의 어머니의 분노를 유발하는 두 얼굴이 밝혀진다. ‘탐정 24시’에서는 유부녀와 외도를 한 아버지가 가족 몰래 낳은 이복동생과 가족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며 의뢰인이 사연을 보낸다.

“우리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이 이렇게 많이 국외에서 전시된 적은 지금껏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없을 것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톨레도) 미술관의 앤드리아 가드너 부관장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ALT.1 미술관에서 개막한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톨…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무대서 위상 높인 BTS[기고/박희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23/133582786.1.jpg)
‘그래 방탄처럼 그게 말은 쉽지.’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아리랑(ARIRANG)’에 실린 트랙 ‘2.0’의 포문을 여는 가사다. 지난 앨범들을 통해 때때로 자신들의 높은 인기와 국제적 위상을 뽐내던 이들이지만, 이번에 발표한 ‘2.0’의 가사는 마치 누구도 그들의 자리를 넘…

뉴질랜드 출신으로 60년 동안 한국에서 빈민을 위해 헌신한 안광훈(본명 로버트 존 브레넌·사진) 신부가 21일 선종(善終)했다. 향년 85세. 성 골롬반외방선교회에 따르면 1941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고인은 사제품을 받은 이듬해인 1966년부터 한국에서 사목했다. 안 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