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빨리 잡아달라” 요청 3개월만에…필리핀 한인 납치·살해범 체포
2016년 필리핀에서 한인 사업가 고(故) 지익주 씨를 납치·살해한 현지 경찰이 도주 끝에 9일(현지 시간) 체포됐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경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 씨 살해 사건 주범 중 한 명이자 전직 필리핀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인 라파엘 둠라오가 필리핀 경찰에게 …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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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필리핀에서 한인 사업가 고(故) 지익주 씨를 납치·살해한 현지 경찰이 도주 끝에 9일(현지 시간) 체포됐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경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 씨 살해 사건 주범 중 한 명이자 전직 필리핀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인 라파엘 둠라오가 필리핀 경찰에게 …

9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안산소년분류심사원. 93명의 여성 위탁소년이 머무는 이곳 생활관에는 상아색 창살이 달린 3평 남짓한 방이 복도를 따라 늘어서 있었지만 모두 빈 방이었다. 위탁소년들은 이날 방에 머무르는 대신 교육장에 모여 인성 교육과 절도·폭력 예방 교육 등을 받고 있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회의 없이 내부 결재만으로 투표용지 최소 인쇄 기준을 ‘유권자의 50%’로 바꾼 정황이 드러났다. 여기에 본투표 당일인 3일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7000장이 넘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전날 중앙선관위가 밝힌 것…
![[단독]선관위 투표지 인쇄 감축, 회의도 안하고 지침 하달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9/134080558.1.jpg)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용지 최소 인쇄 기준을 유권자의 60%에서 50%로 낮추면서 공식 회의록도 남기지 않은 채 내부 결재만으로 규정을 확정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0…

연인과 성관계 모습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20대 순경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연말 교제하던 여성과의 성관계를 모습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

경찰 수사 중인 충북 청주시 ‘꿀잼 사업’에 연루되거나 조사를 받은 업체가 공교롭게도 올해 도시공원 물놀이장 7곳의 운영·관리 대행 용역을 모두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시에 따르면 내달 11일 개장하는 망골-장전-생명-각리 그린공원 물놀이장 4곳 운영관리 대행사로 S 업체가, 대…

이혼한 전 부인의 남자친구를 미행한 뒤 주요 부위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6일 50대 남성 지 모 씨를 살인미수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지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40분…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4400건에 육박하며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는 4393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서울 1만 1311건, 경기 8…
![[속보]법원, 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CCTV 증거보전 명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9/134079587.1.jpg)

벌통을 훔쳐 자신의 집으로 가져간 60대 A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춘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69)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달 1일 새벽 춘천 동면 감정리에서 벌통을 훔쳐 석사동 자신의 거주지로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벌통에 …

인천 모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선거에 금품이 오고갔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모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선거 관계자들을 농협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앞서 2월 해당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에게 각각 70만~1…

여야가 모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특별검사법을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특검법을 발의하며 이번 사태를 “초유의 사태”로 규정하고 지방선거를 비롯한 선거 전반의 부정선거 의혹까지 수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개별 의원이 특검법을 …

상습적으로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다 여러 차례 적발된 사업자에 부과되는 과징금이 최대 2배로 가중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방문판매법, 표시광고법, 할부거래법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3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각 법을 위반한 사…

경찰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잠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회 현장에 투입된 경찰은 전원 우리나라 경찰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외국 경찰” “가짜 경찰” “중국 경찰” 등의 루머를 일축한 것이다.경찰청은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나 SN…

지난달 치러진 토익(TOEIC) 시험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글라스(AI 글라스)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두 차례 적발됐다. 공인어학시험에서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커닝 시도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최근 메타의 AI 글라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등 대중화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각종 …

대만 언론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뒤 이어지고 있는 ‘잠실 집회’ 현장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대만 기자는 ‘중국X 대만방송사’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 보였다. 일각의 ‘혐중’을 고려해 시위대로부터 ‘중국 기자’로 오해 받는 일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취재 기자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닷새째로 접어들며 규모가 수백명대로 줄었다.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개표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위에는 200여 명이 모여 있다. 기동대 등 경력은 약 350명 배치됐다.지난 주말 최대 3만 명…

통일교의 원정 도박 의혹 수사를 무마하는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도형 전 강원경찰청장이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에 9일 출석했다.김 전 청장은 이날 낮 12시 35분쯤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김 전…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가 9일 “검사의 보완수사는 제한적으로나마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사의 보완수사를 전면 금지할 경우 전건송치 제도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국무총리 산하 자문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제기된 문제의식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반드시 필요한 보완대…

경기 안산에서 촉법소년인 중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 1명이 다쳤다.9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남학생이 같은 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얼굴 등을 다친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