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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매체 “토트넘, 김민재 영입 추진…손흥민도 통역으로 나섰다”

입력 2021-11-30 16:12업데이트 2021-1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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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경기를 앞둔 손흥민과 김민재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사일리야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1.11.14/뉴스1 © News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페네르바체)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손흥민은 통역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김민재의 가교 역할을 맡았다.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콘테 감독은 최근 김민재와 (이적을 위한) 비대면 면담을 진행했는데 손흥민도 이 자리에 통역으로 함께 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여름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로 이적, 꿈에 그리던 유럽행을 이뤘다.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 도전하자마자 터키 쉬페르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인상적 활약을 펼쳤고 곧바로 페네르바체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은 예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김민재가 유럽 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이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와 2025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었으며 그 중 1년 동안은 타 팀으로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토트넘이 손흥민까지 대동해 김민재를 설득했다 하더라도, 적어도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김민재를 영입하기가 어렵다.

다만 페네르바체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변수다. 페네르바체 구단이 이 특약을 직접 깨기를 원할 만큼 거액의 이적료 제안을 받는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며 김민재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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