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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진짜 도전 시작된다…20일 미국 출국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19 17:03
2021년 2월 19일 17시 03분
입력
2021-02-19 17:02
2021년 2월 19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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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와 스플릿 계약 "비자 발급 받았다"
‘빅리그 도전’에 나서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양현종의 소속사는 “양현종의 비자가 발급됐다.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19일 알렸다.
미국 입성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필릿 계약을 맺었다. 스플릿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조건을 달리한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면 최대 18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빅리그에 자리를 잡기 위해 이번 스프링캠프가 매우 중요하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된 양현종은 기량을 인정 받으면 빅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텍사스는 지난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투수와 포수가 모여 스프링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비자발급이 늦어진 양현종은 뒤늦게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양현종은 텍사스와 계약 후에도 친정팀 KIA 타이거즈의 배려 속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하며 몸을 만들었다.
이제는 ‘꿈의 무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경쟁만 남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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