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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손흥민·구자철, 아시아 최고 분데스리거는
뉴시스
입력
2020-05-16 11:35
2020년 5월 16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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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亞 출신 최고 분데스리가 선수 투표
차범근 전 감독과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알 가라파)이 아시아인 역대 최고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 투표에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6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했던 최고 아시아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총 10명의 후보 중 차 전 감독, 손흥민, 구자철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AFC는 차 전 감독에 대해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모두 유럽 클럽대항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며 “7시즌 동안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1980년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였다.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손흥민은 독일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을 넣는 등 17골을 넣으며 토트넘 이적이 앞당겨졌다”고 소개했다.
2010년 분데스리가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에서 활약한 구자철에 대해선 “분데스리가에서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던 한국 선수”라고 했다.
일본 선수로는 가가와 신지, 오쿠데라 야스히코, 하세베 마코토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이란은 대표 공격수였던 알리 다에이와 아슈칸 데자가, 미드필더 메디 마다비키아를 포함한 4명이 경쟁에 포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아슈칸 데자가가 36%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메디 마다비키아(35%), 알리 다에이(24%)가 잇고 있다.
차 전 감독과 손흥민은 각각 2%, 1%의 표를 얻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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