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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박철우와 3년 최대 21억원에 계약
뉴시스
입력
2020-04-20 13:44
2020년 4월 20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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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이 FA 박철우(35)와의 계약 내용을 밝혔다.
한국전력은 박철우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5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철우는 3년간 옵션을 충족시키면 최대 21억원의 거액을 손에 쥘 수 있다.
박철우는 지난 17일 한국전력과 계약을 맺었다. 삼성화재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박철우의 이적으로 배구계가 깜짝 놀랐다.
국내 최고의 라이트 공격수인 박철우는 지난 시즌 득점 7위, 공격종합 6위, 오픈 4위에 올랐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예선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박철우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강했고, 팀의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구심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팬들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한국전력은 이외에도 오재성과 현재 리베로 최고 연봉 3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하였고, OK저축은행의 레프트 이시몬을 연봉 1억3000만원에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장병철 감독은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격과 수비의 핵심 선수들과 계약하게 되어 만족한다”며 “다음 시즌 더 나은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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