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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구단주 “사인훔치기 결백…MLB가 이미 증명”
뉴시스
입력
2020-04-01 15:44
2020년 4월 1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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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짐 크레인 구단주가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해 법원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법정 문서를 인용해 “크레인 구단주는 자신은 법정 소송 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2017년 사인 훔치기 스캔들도 인해 A.J. 힌치 감독과 당시 벤치코치였던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이 경질됐다. 당시 선수였던 카를로스 벨트란 뉴욕 메츠 감독 역시 옷을 벗었다.
그러나 크레인 구단주는 시종일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나는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에 관여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의혹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 보고서는 분명 나의 결백을 증명하고 있다. 내가 사인 훔치기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LA 다저스-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볼싱어(32)는 크레인 구단주를 고소했다.
볼싱어는 토론토 시절이던 2017년 8월 5일 휴스턴전에서 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빅리그 등판은 없었다. 볼싱어는휴스턴의 사인 훔치기로 인해 자신의 경력이 단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에 대해 조사했다. 당시 제프 루나우 단장과 힌치 감독에게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휴스턴에도 벌금 500만 달러를 부과했다. 그러나 크레인 구단주는 징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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