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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격리 동참 호소 메시 “지금은 책임감 갖고 집에 머물 때”
뉴스1
입력
2020-03-15 10:31
2020년 3월 15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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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코로나19로 집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책임감을 갖고 모두가 함께 해야할 일이라고 전했다. (메시 SNS)
유럽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유럽 각국리그가 거의 모두 멈춘 가운데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 소속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책임감을 갖고 집에 머물러야할 때”라고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메시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걱정하고 있다”면서 “병원이나 의료센터 등 일선에서 맞서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말로 현재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봤다.
메시가 활약하고 있는 스페인 라리가는 현재 중단된 상태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같은 훈련 시설을 공유하는 레알 마드리드 농구팀 선수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격리됐고 이에 리그 전체의 파장이 불가피해졌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모든 훈련을 중단한 채 선수들의 자가 격리를 선언했고 메시도 자택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메시는 SNS를 통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그것이 가장 우선이기에 우리는 보건 당국의 지시를 따라야한다. 그래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축구선수 이전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으로서 또 자녀들의 아버지로서의 책임감도 밝혔다.
메시는 “지금은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집에 머물러야할 때”라고 모든 이들의 자발적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시간이다. 서로 보듬어 이 상황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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