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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리시즌 첫 경기 45분 출전…팀은 패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1 10:47
2019년 7월 21일 10시 47분
입력
2019-07-21 07:26
2019년 7월 21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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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 이강인(18·발렌시아)이 2019~2020시즌을 대비한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45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위스 랑에서 벌어진 AS모나코(프랑스)와의 프리시즌 평가전 첫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45분을 뛰었다.
최근 이강인이 소속팀에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며 이적을 요청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차지하며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지만 소속팀에서의 입지는 불확실하다.
이적 요청이 사실이라면 이는 보다 많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장을 거듭해야 할 나이인 만큼 발렌시아에서 벤치를 지키는 것보단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잉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명승부를 벌인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박지성과 이영표가 몸담았던 PSV 에인트호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 에스파뇰 등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바이아웃 금액은 8000만유로(약 1057억원)로 알려졌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발렌시아는 0-1로 패했다.
한편, 마르셀리노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우리와 함께 하는 선수다. 구단은 감독에게 선택할 권한을 준다. 이강인은 내 선택 범위 안에 있다. 그는 우리의 1군 선수”라는 원론적인 답을 내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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