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민관식육영재단 장학금수여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12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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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대철)은 1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강당에서 2019학년도 제63회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갖고 우수고등학생 25명과 체육특기자 6명에게 장학금 7000만 원과 중고등학교 체육대회지원금 5000만 원 등 총 1억2000만 원을 지급한다.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전 문교부장관과 대한체육회장을 지낸 故소강 민관식박사가 공익법인 운영에 뜻을 두고 국가발전에 유익한 인재육성, 청소년 육영사업, 국민 체위향상을 위한 행사 주최를 목적 사업으로 하는 1957년에 설립돼 올해로 63년 된 공익법인이다. 재단 설립 후 63년간 장학생 830여명을 배출해 사회각계각층에서 중요한 인사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체육특기자는 국가대표로 또는 지도자로 국위를 선양하고,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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