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4월 12일 13시 13분


코멘트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3일(금)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7.19%가 넥센-두산(3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넥센은 34.15%를 획득했고, 나머지 18.67%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의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2-3점)-두산(2-3점) 항목이 4.86%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말 넥센과 두산이 3연전을 펼친다. 11일까지 넥센은 5연패에 빠지며 7위에 자리했고 두산은 6연승을 기록하며 단독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상반된 분위기의 양팀이지만 실제로 팀 타율을 살펴보면, 넥센이 0.274(6위)이고 두산은 0.280(3위)으로 큰 차이가 없다. 이번 시즌 양 팀의 첫 맞대결, 순위보다는 견고한 마운드 운영에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1경기 LG-kt전에서는 kt(45.52%)가 LG(37.57%)에 유리한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6.90%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LG(4-5점)-kt(2-3점)으로 LG승리 예상이 4.5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마지막 2경기 SK-NC전에는 홈팀 SK 승리 예상(42.81%)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NC 승리 예상(38.34%)과 같은 점수대 예상(18.8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3점)-NC(4-5점), NC 승리 예상(5.49%)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오는 13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