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농구장 ‘W위시코트’로 탈바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2월 15일 05시 45분


스포츠토토·WKBL 공익 캠페인 호응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 진행 중인 ‘W위시코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W위시코트’는 낡고 열악한 농구코트나 골대 등 농구 생활체육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행사다. 전 국민의 체육복지 혜택과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토토와 WKBL, 주관방송사 KBS N이 야심 차게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농구를 즐기고 싶지만 골대나 링이 부서지거나 바닥이 손상된 코트를 비롯해, 농구장에 다른 집기나 물품 등이 있어 농구를 할 수 없는 곳, 농구를 하는 사람은 많지만 상태가 엉망인 코트 등을 알고 있다면 31일까지 케이토토 및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혹은 ‘W위시코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구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내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실내외 모든 농구코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된 사연은 홈페이지나 각종 SNS를 통해 대중들의 투표를 진행한다. 심사와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선정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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