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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상현 ‘임의탈퇴’ 해제 결정…웨이버 신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4 13:12
2017년 7월 14일 13시 12분
입력
2017-07-14 13:08
2017년 7월 14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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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임의탈퇴됐던 김상현(37)의 KBO리그 복귀가 가능해졌다.
kt 위즈가 14일 한국야구위윈회(KBO)에 김상현(37)의 임의탈퇴 해제를 신청했다.
김상현은 지난해 7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구단은 같은 달 임의탈퇴를 신청했고, 김상현은 1년 동안 프로에서 뛸 수 없었다.
임의탈퇴 복귀가 가능한 1년이 지났고, kt는 복귀 신청을 결정했다. 하지만 곧바로 웨이버를 신청할 계획이다. kt는 김상현에 대한 징계를 풀며 복귀 길을 열어줬지만, 김상현을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는 뜻이다.
임종택 kt 단장은 이날 “구단 성장 방향 측면에서 고심한 끝에 김상현 선수의 웨이버 신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의탈퇴가 해제돼도 김상현이 KBO리그에 복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김상현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야 한다.
만약 웨이버 공시 후 일주일 동안 김상현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없으면, 김상현은 자유계약선수가 돼 올 시즌 뛸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내년 시즌부터 소속팀을 구해 복귀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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