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복귀전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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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1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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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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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전에서 볼넷 2개를 얻었지만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 로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에서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10일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종아리 근육 염증 진단을 받은 추신수는 곧바로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이후 40일 만에 명단에서 해제 됐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섰고 휴스턴 선발 랜드 매컬러스를 상대로 5구 만에 볼넷을 골라냈다. 두 번째 타석 역시 볼넷을 기록했고 좋은 기록을 냈다. 추신수는 1사 1,2루 상황에서 필더의 좌월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런데 3루를 돌아 홈으로 뛰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추신수는 3회말 라이언 루아와 교체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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