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입장권 ‘22만~150만원선’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12일 05시 45분


평균가격 14만원선…10월부터 판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1일 올림픽 입장권 가격을 발표했다.

입장권의 평균 가격은 약 14만원이다. 가격대는 최저 2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다양하며, 입장권의 절반은 8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종목별 경기에서 모두 117만장이 발행되며 이 중 70%는 국내, 나머지는 해외에서 판매된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 수입을 약 1740억원으로 전망했다.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입장권 가격은 내년 초 확정된다.

개회식과 폐회식 입장권 가격은 22만∼150만원이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의 입장권은 15만원부터,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슬라이딩 종목은 2만원부터 판매된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1∼3급), 65세 이상 경로자, 청소년 등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판매는 10월부터 시작된다. 국내는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해외는 국가별 공식 판매대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내년 9월부터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단, 국내 구매자에 한한다. 이어 11월부터는 공항, 기차역, 티켓센터, 아울렛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판매를 본격화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6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동안 약 2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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