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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일전 오재원 ‘빠던’ 패러디 봇물…오타니도 물개박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0 16:39
2015년 11월 20일 16시 39분
입력
2015-11-20 16:17
2015년 11월 20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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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야구 한일전 오재원의 ‘빠던’ 동영상이 화제다.
‘빠던’은 빠따 던지기의 준말로 배트 플립 행위를 말한다. 대개 장타를 치고 타구를 쳐다보며 폼나게 배트를 집어던지는 행위로 미국에선 상대 투수를 존중하지 않는 행위로 여겨 하지말아야 할 행위로 간주한다. 이런 행동을 하면 대개 보복(몸에 맞는 공)이 뒤따른다.
하지만 오재원의 ‘빠던’은 주최국이란 이유로 대회 일정까지 조절하며 특혜를 얻은 일본 대표팀과 프리미어 12 4강전에서 대 역전극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재원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4강 일본전에서 9회 대타로 나와 역전의 물꼬를 터트린 안타와 타자 일순한 뒤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성 타구를 쳤다.
특히 4-3으로 역전한 2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에 선 오재원은 큰 타구를 날린 뒤 홈런으로 착각, 타구를 '감상'하며 큰 동작으로 배트를 뒤로 던졌다. 하지만 타구는 펜스 바로 앞에서 일본 중견수의 호수비에 걸렸다. 오재원은 바닥에 주저앉아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각종 패러디물을 양산해 오재원의 기를 살려줬다. 한 네티즌은 오재원이 만루 홈런을 친 것처럼 영상을 편집해 인기를 끌었다.
또 영상에는 고개를 숙인 오재원 대신 홈런을 친 뒤 전력질주 하는 오재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오재원의 홈런에 물개박수를 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야구 한일전에서 승리한 한국 야구 대표팀은 미국-멕시코 경기 승자와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도쿄돔에서 결승전을 가진다.
야구 한일전 오재원. 사진=야구 한일전 오재원/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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