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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연맹, 횡령 의혹 女대표팀 감독 조사키로
동아일보
입력
2014-10-07 03:00
2014년 10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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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은 횡령 의혹이 불거진 여자대표팀 김모 감독에 대해 7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은 6일 “김 감독이 몇 년째 선수들의 후원 물품을 가로챘다”는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맞서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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