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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홈스틸, 미국 언론 보도… “지나친 슬라이딩 무모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30 15:40
2014년 4월 30일 15시 40분
입력
2014-04-30 15:35
2014년 4월 30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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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박용근 홈스틸’
LG 트윈스의 박용근이 홈스틸을 시도해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박용근의 홈스틸은 지난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 NC와의 경기에서 등장했다.
타석에 들어선 LG의 최경철은 NC 마무리 김진성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고 8구째에 스윙을 날렸다.
최경철의 타격 순간 3루 주자였던 박용근이 홈스틸을 시도했다. 그러나 2사 만루에 풀카운트였다는 점이 문제다.
당시 스트라이크 하나면 삼진으로 경기가 끝나거나 만약 볼로 들어오면 굳이 홈스틸을 할 필요 없이 밀어내기로 동점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존재했다.
그러나 박용근이 홈스틸을 시도한 이유는 투수를 흔들기 위해 보크를 유도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3대2, N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박용근의 홈스틸 장면에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도 관심을 표했다. MLB.com은 ‘타자가 스윙할 때 홈으로 슬라이딩 한 한국 선수’라는 제목으로 영상까지 올리며 상세하게 전달했다.
이어 CBS 스포츠도 ‘EYEON BASEBALL’이라는 코너에서 “한국의 흥분한 주자가 스윙할 때 슬라이딩을 했다”면서 “무모한 건지 어리석은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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