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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 최성국은 누구? ‘리틀 마라도나’
동아일보
입력
2014-01-03 15:51
2014년 1월 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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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성국/동아일보DB
'K리그 승부조작'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최성국 전 국가대표 선수가 이번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성국은 1998년 청소년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주목을 받던 선수다. 최성국은 울산 현대, 광주 상무, 성남 일화, 수원 삼성 등을 두루 거치면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등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했다.
최성국은 뛰어난 실력으로 '리틀 마라도나'라는 별명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최성국은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파문에 연루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당초 결백을 주장하던 최성국은 경찰이 제시한 '자진신고기간'에 자수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최성국은 축구협회에서 영구 제명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축구선수 자격을 박탈당했다. 사실상 축구선수로서 최성국은 재기가 어려운 상태다.
이런 가운데 최성국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3일 채널A에 따르면 최성국은 지난달 27일 새벽 신림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최성국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6%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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