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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스페인, 이탈리아 꺾고 컨페드컵 결승행… 브라질과 격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8 08:35
2013년 6월 28일 08시 35분
입력
2013-06-28 07:03
2013년 6월 28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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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무적함대' 스페인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이탈리아를 꺾고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이스타지우 카스텔라웅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와 만났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총 120분 동안 단 1골도 터지지 않으며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시간 여의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스페인이 7-6으로 이탈리아를 간신히 눌렀다.
이로써 스페인은 메이저대회 토너먼트에서 연이어 이탈리아를 격파하며 세계 최강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스페인은 지난해 유로 2012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양 팀의 승패가 갈린 승부차기는 나란히 여섯 번째까지 성공한 가운데 승부는 일곱 번째에서 갈렸다.
이탈리아의 보누치가 찬 공이 골문을 벗어나며 스페인이 승기를 잡았고, 나바스는 마지막 승부차기를 침착하게 차 넣으며 120분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스페인은 우루과이를 2-1로 누른 홈팀 브라질과 내달 1일 오전 7시 마라카낭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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