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 11명이 영구 제명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 연루 선수 11명(남자 9명, 여자 2명)을 영구 제명했다고 밝혔다. 승부조작 가담 선수 중 유일하게 자진신고를 해 약식 기소된 삼성화재 H 선수는 무기한 자격 정지를 받았다. 이 외 승부조작에 가담한 은퇴 선수 4명은 배구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5회연속 올림픽진출 男하키대표팀 귀국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남자하키대표팀이 20일 귀국한다. 김윤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6위)은 19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예선대회 결승에서 홈팀 아일랜드(세계랭킹 16위)를 접전 끝에 3-2로 꺾고, 예선 1위로 런던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현일,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男단식 준우승
배드민턴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7위)이 19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12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첸진(중국)에 1-2(21-14 9-21 17-21)로 역전패해 준우승했다.
유경선 올림픽 선수단장 사임의사 밝혀
지난달 7일 2012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던 유경선 단장이 19일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에게 단장직 사임의사를 밝혔다.
혼마골프, 유소연 등 6명 구성 ‘팀혼마’ 창단
혼마골프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팀혼마’ 창단식을 가졌다. 후원 선수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활약 중인 김자영과 김혜윤, 안신애, 양수진, 홍진주 그리고 미국 LPGA 투어에 진출한 유소연 등 6명이다.
MFS골프, 드라이버 체험단 모집
MFS골프는 온라인 블로거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새로 출시된 이루다(IRUDA) 드래곤 드라이버를 사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30일까지 MFS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d4mfs)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