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3차전 이모저모] 롯데 양승호 감독 3차전 1·2차전과 같은 선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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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0일 07시 00분


감독의 현장재현. 3차전 6회말 SK 최정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롯데 양승호 감독(왼쪽 3번째)이 김병주 주심(오른쪽 끝)에게 의도적으로 공에 팔꿈치 보호대를 갖다 댔다고 항의하고 있다. 문학|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감독의 현장재현. 3차전 6회말 SK 최정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롯데 양승호 감독(왼쪽 3번째)이 김병주 주심(오른쪽 끝)에게 의도적으로 공에 팔꿈치 보호대를 갖다 댔다고 항의하고 있다. 문학|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6회말 SK 최정이 볼카운트 1-1에서 몸에 맞을 볼을 얻는 과정에서 롯데 투수 사도스키가 강하게 어필하고, 양승호 감독까지 그라운드에 나와 항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정은 왼쪽 팔꿈치 보호대쪽에 볼을 맞았고, 롯데측은 타자가 볼에 맞기 위해 의도적으로 갖다 댔다고 주장했으나 김병주 구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3차전에서 1·2차전과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내놓아 타선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반면 2차전까지 똑같은 라인업을 꾸렸던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2차전까지 4번으로 선발 출장시켰던 지명타자 이호준을 빼고 최동수를 투입하며 대신 6번으로 배치했다. 5번 박정권, 6번 안치용을 한 계단씩 올려 각각 4·5번을 맡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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