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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정성룡 “고지대, 아르헨전 변수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6-17 00:16
2010년 6월 17일 00시 16분
입력
2010-06-17 00:13
2010년 6월 17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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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가 아르헨티나전 변수가 될 것입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본선 그리스와의 1차전을 통해 국가대표 주전 수문장으로 거듭난 정성룡(24.성남)이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최대 변수로 고지대를 꼽았다.
정성룡은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내 믹스트존에서 기자와 만나 “아르헨티나전에서 변수가 될 부분은 고지대다”며 “고지대에서는 볼의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미리 예측하는 것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리오넬 메시의 슈팅을 분석 영상을 보며 집중적으로 연구했다는 정성룡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인 만큼 슈팅이 반박자 빠르다. 특히 메시는 드리블 간격이 짧고 슈팅으로 연결하는 동작이 부드러워 눈여겨봤다”고 설명했다.
정성룡은 지난 그리스와의 1차전에서 붙박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거미손’ 이운재(36.수원)를 제치고 당당히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몇 차례의 상대 결정적인 슈팅을 선방하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그는 “내가 1차전 선발이라는 것은 당일 알았다. 50% 밖에 확신이 없었다”면서 “별로 긴장은 되지 않았고 경기가 시작되니 오히려 담담했다. 아르헨티나전은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전에는 정성룡의 2세가 태어난다. 특히 부인 임미정 씨의 빼어난 외모가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인터넷을 가끔 볼 때마다 놀란다. 언론의 힘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다”고 대답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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