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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6월 9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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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TPC(파70ㆍ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1오버파 211타를 기록했다. 선두 팀 클라크(미국)와는 6타 차로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지만, 공동 11위권(1언더파 209타)과는 단 2타 차로 올 시즌 첫 ‘톱 10’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6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두른 팀 클라크(남아공)가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단독선두로 나섰으며, 마스터스 챔피언인 트레버 이멜만(남아공)과 빌 하스(미국) 등 5명이 2타차 공동 2위 그룹(3언더파 207타)을 형성하며 팀 클라크를 바짝 뒤쫓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