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결승행

  • 입력 2007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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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에서 삼성화재를 3-1(25-20, 25-21, 29-31, 25-19)로 꺾고 4연승으로 가장 먼저 결승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장광균(22득점)과 김학민(20득점) 신영수(16득점) 등 토종 공격수들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3-0으로 완파하고 3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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